세계적인 네트워크장비 업체인 시스코 시스템즈(www.cisco.com)가 3월21일부터 2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COEX) 대서양홀에서 국내 네트워크 관련 기술자를 대상으로 "네트워커스 2001 서울" 행사를 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네트워크 기술 관련 컨퍼런스로 기술 및 트렌드 강의,시스코 제품및 솔루션 전시회,무료 자격증 테스트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 시스코는 컨퍼런스 현장에서 직접 시스코 공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네트워크 자격증 무료 테스트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행사기간 시스코 공인 네트워크 자격증인 CCNA와 CCIE에 응시하는 네트워크 전문가들은 24만~30만원의 테스트 비용이 면제된다.

지난해의 경우 2백80명이 응시해 43%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네트워커스 2001 서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스코 홈페이지(www.cisco.com/kr/networkers)에 소개돼 있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