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공간에 이월상품만 모아 판매하는 ''아울렛쇼핑몰''이 생겨난다.

패션업체 성도는 6백여가지 이월상품을 판매하는 인터넷쇼핑몰인 하프클럽닷컴(www.halfclub.com)을 5일 개장한다.

하프클럽닷컴은 톰보이 루츠 코모도 워모 쌈지 등 20여가지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정상가보다 50∼80% 싸게 판매할 예정이다.

성도는 5만원 이상 주문할 경우 배송료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상품은 주문후 3∼4일안에 받을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