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28일 저녁 서울 호텔롯데에서 ''김각중 회장 희수(77세) 기념 및 신임 회장단 상견례를 위한 만찬''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전경련 김 회장,삼성 이건희 회장,SK 손길승 회장과 함께 롯데 신동빈 부회장 등 이번에 새로 전경련 회장단에 선임된 6명을 포함해 모두 13명의 회장단이 부부 동반으로 참석했다.

특히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한에 맞춰 귀국한 삼성 이 회장과 이날 저녁 귀국한 SK 손 회장 등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회장단 모임 활성화를 위해 이날 만찬에 참석했다.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