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는 27일 스위스 제네바 팔엑스포에서 열리고 있는 제71회 제네바 모터쇼에 대형 스포츠형 다목적차(SUV)인 테라칸과 옵티마 발표회를 가졌다.

김뇌명 부사장은 이날 발표회에서 "테라칸은 수출전략형 모델로 개발된 대형 SUV로 자동차 종합메이커로서의 현대 이미지를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네바=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