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가 났을 때 보험으로 처리하는게 유리한지 자기 비용으로 처리하는게 유리한지를 가려주는 서비스가 선보인다.

인터넷 보험판매 사이트인 보험합리주의(www.insdream.com)는 28일부터 이같은 내용의 ''자동차보험사고처리 손익분기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에 대해서 잘 모르는 소비자도 손쉽게 자신의 보험료 할증여부를 알아볼 수 있다"며 "본인의 사고내용과 사고원인만 간단하게 입력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신호위반으로 32만원의 물적피해가 발생한 사고의 경우 사고내용(물적피해 32만원)과 사고원인(신호위반)만 입력하면 보험처리한 경우와 하지 않은 경우를 비교해 준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