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그랜저XG" .. 워싱턴포스트紙 극찬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11일자 ''브랜드에 연연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그랜저XG에 대해 "일본 도요타나 혼다와 같은 수준의 강력한 경쟁자"라며 "2만5천~3만달러 가격대의 중형 세단중 이 차와 비교할 만한 모델이 없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 신문은 "현대가 이런 차를 만들었다는데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고 칭찬했다.
이 신문은 그랜저가 승차감과 가속,핸들링 등 3개 부문에서 모두 경쟁력이 높다고 평가하면서 "많은 자동차업체들이 올해 미국시장 판매 축소를 걱정하고 있지만 현대는 적어도 당분한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고 평가했다.
문희수 기자 m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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