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22일 이사회와 감사추천위원회를 열고 감사후보로 하평완(56) 한국은행 은행국장을 추천했다.

또 박진곤(54) 종합기획부장을 집행임원으로 선임했다.

하 감사후보는 광주고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70년 한국은행에 입행, 금융개선과장 검사총괄과장 신용감독국 수석부국장 등을 거쳤다.

박진곤 신임상무는 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69년에 외환은행에 입행, 시카고지점장 투자금융부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가 만료된 주원태 상무는 1년간 연임키로 했고 김성우 상무와 허고광 감사는 자리에서 물러났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