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3월1일자로 권원식(69)씨를 호텔롯데 영업담당 사장으로 영입하는 등 40명에 대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0일 발표했다.

▶관련인사 33면

권 신임 사장은 79∼81년 호텔롯데 지배인을 지냈으며 홍콩의 호텔리젠트 총지배인을 역임했다.

황창훈 롯데쇼핑 포장사업본부 대표이사가 부사장으로 승진, 김두봉 롯데햄·롯데우유 부사장이 롯데알미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