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판매사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부문별로 ''2000년 판매왕''을 선정,15일 시상했다.

지난해 현대차 판매왕은 트럭 2백38대를 판매한 경남 진주 대형지점의 이상래(45) 차장이 차지했다.

지난 90년 입사한 이 차장은 지금까지 2천1백98대를 팔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승용 부문이 아닌 상용 전담팀에서 ''세일즈 킹''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