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3일 부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공식 스폰서 계약을 했다.

삼성전자는 오디오, 비디오, 백색가전 등 전자제품과 휴대폰 등 통신제품을 대회 기간동안 공급하는 대신 광고, 로고사용 등에서 마케팅 우선권을 얻게 된다.

이로써 이 회사는 역대 두차례의 올림픽과 세차례의 아시안 게임을 후원하는 스포츠 마케팅 실적을 올리게 됐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