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경영인학회(회장 박광서)는 ''제1회 CEO대상''수상자로 김재철 동원산업 회장(대기업 부문),이종호 중외제약 회장(중견기업 부문),정문술 전 미래산업 사장(벤처기업 부문)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16일 오후4시 서울 코엑스 국제회의장에서 갖는다.

CEO대상은 정도경영(正道經營)의 이념과 노사공영(勞使共營)의 문화를 실천하며 기업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최고경영자의 위상을 정립,산학협동 차원에서 우리 실정에 맞는 새로운 경영문화를 체계적으로 이론화하기 위해 제정됐다.

수상자는 업계의 추천을 받아 학자와 전문경영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실사를 거쳐 매년 선정한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