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음료는 지난해 9월 일부 제품에서 부유물이 발견돼 자진회수(리콜)했던 어린이 음료 ''헬로팬돌이''를 12일부터 다시 판매했다.

"이번 제품은 열에 강한 페트병을 사용,고열 멸균처리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품질의 안전성이 높아졌다"고 해태측은 설명했다.

헬로팬돌이의 올 매출목표는 6백억원.

지난해 6월 처음으로 시장에 나온 헬로팬돌이는 판다 곰 모양의 캐릭터 용기를 사용해 큰 인기를 끌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