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마트 강서점과 화곡점이 재단장을 마치고 오는 16일 새롭게 문을 연다.

그랜드마트 강서점은 ''백화점같은 할인점''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20여개 브랜드를 새로 유치해 패션의류 매장을 대폭 확대했다.

화곡점은 개점 7년 만에 생활 잡화상품 중심으로 개편됐다.

매장의 인테리어도 완전히 바뀌었다.

이들 점포는 최근 할인점의 시설 고급화에 대응해 어린이놀이방 수선실 사진관 세탁편의점 물품보관소 안경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