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자산이나 수지상황을 양호하게 보이기 위해 대차대조표나 손익계산서의 숫자를 속여서 발표하는 결산을 말한다.

흔히 이익을 가공적으로 크게 계상 하는 경우가 많다.

불황기에 분식결산하는 회사가 늘기 쉬운데 이런 행위는 주주나 하도급업체,채권자들에게 손해를 끼치게 되고 탈세와도 관계되므로 상법은 물론 관계법규에서 금지하고 있다.

분식결산 중 이익을 너무 적게 표시하는 것을 역분식이라고 한다.

감추어진 이익은 가격변동준비금, 대손충당금, 연구개발예비금 등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다만 역분식에 대해서는 자기자본의 충실을 위하여 반드시 나쁘다고만 할 수 없다는 등의 반론이 제기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