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9일 상의회관에서 전국상의 회장과 대한상의 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의원총회를 열고 새로운 로고를 확정했다.

새 로고는 한국경제를 상징하는 톱니바퀴가 디지털시대를 역동적으로 개척해 나가는 모습으로 제작돼 ''변화,스피드,디지털''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색상은 주로 파란색이 사용돼 한국경제 번영과 발전을 위한 대한상의의 역할이 느껴지도록 했다고 상의는 설명했다.

상의 관계자는 "디지털시대에 어울리는 개방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21세기 비전을 담은 새로운 로고를 발표하게 됐다"며 "앞으로 임직원 명함,각종 서식,초청장,홍보물 등과 시설물들에 새로운 로고가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