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신용평가회사인 피치(Fitch)가 한국기업평가에 자본을 투자, 경영에 참여한다.

한국기업평가는 오는 26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피치와 합작 조인식을 갖는다고 5일 밝혔다.

피치는 한기평 지분 9%를 50% 할증된 45억여원에 인수, 산업은행과 함께 공동 1대주주가 되며 사외이사로서 경영에 참여하게 된다고 한기평은 설명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