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광고대행사인 인터막스애드컴은 크리에이티브 전문회사인 윌광고를 인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인터막스애드컴은 이번 합병을 통해 광고제작 분야인 크리에이티브 부문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합병사의 대표 사장에는 장승우 인터막스애드컴 상무가 승진,임명됐다.

또 윌광고의 김광수씨와 박연학씨가 각각 캠페인 디렉터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됐다.

인터막스애드컴은 (주)진로 아디다스 3M 등을 광고주로 확보하고 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