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동 코엑스가 미국의 전시컨벤션 전문지인 어소시에이션 미팅즈(AM)지가 선정한 미국 이외 지역의 최고 전시컨벤션시설 가운데 하나로 뽑혔다고 코엑스가 30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최고의 전시컨벤션시설은 모두 10곳으로 아시아권에서는 코엑스와 함께 싱가포르와 홍콩의 전시컨벤션시설 등이 포함됐다.

AM지는 지난 98년부터 매년 한차례씩 미국 이외의 지역을 대상으로 최고의 국제화 도시 호텔 항공사 전시컨벤션센터 등 4개 분야에서 각각 10곳씩을 선정해왔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