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체들도 설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제일제당은 설 판촉에 들어간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5% 늘어난 8백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불경기로 1만~3만원대 중저가 선물세트 수요가 크게 늘었다"며 "일부 반품을 제외하고 준비한 물량 7백50만개가 대부분 팔렸다"고 설명했다.

대상도 이번 판매기간중 지난해보다 18% 늘어난 95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특히 식용유세트등 중저가 제품의 판매가 크게 늘어났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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