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 제주銀 창업주 김봉학씨 별세 .. 향년 79세
향년 79세.
고인은 제주에서 태어나 일본 와세다대 정경학부를 수료하고 1948년부터 천마합성수지를 운영했다.
69년 제주은행을 설립,초대 은행장과 회장을 지내는 등 제주지역 경제계를 이끌었다.
그는 또 제남신문 회장(72년)과 학교법인 천마학원 이사장(88년)을 지내는 등 지역 언론 발전과 후세 교육에도 힘썼다.
국민훈장 동백장과 모란장을 받았다.
유족은 미망인 박옥순 여사,장남 성인(전 제주은행장)씨와 맏며느리 김정온(천마학원 이사장)씨 부부 등이 있다.
빈소 일본 지바현 이치카와시 수와다 자택.
발인 27일 오전 11시.
연락처 (064)757-2802,81-473-72-2772(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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