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노사는 19일 노조측의 무쟁의와 회사측의 경영정상화 노력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한다.

외환은행 노사는 은행 본점 24층에서 ''노ㆍ사 한마음 결의대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은행측이 18일 밝혔다.

외환은행 노조는 회사측의 경영정상화 노력을 신뢰하고 이를 지지 동참하는 뜻으로 무쟁의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현 기자 ki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