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전 영업사원에게 노트북 컴퓨터를 지급,판매에서 A/S까지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BMW의 영업사원을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같은 형태의 견적서 및 할부.리스에 필요한 금융 프로그램을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또 원하는 모델의 동화상과 내.외장 옵션,실제와 거의 비슷한 차량의 색상 등도 확인할 수 있다.

김효준 사장은 "현재는 모델 자료와 고객관리,금융서비스 프로그램까지만 가능하지만 조만간 중고차 서비스 내용까지 노트북 컴퓨터를 통해 한자리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