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취업난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호황기나 평년과 다른 취업전략이 필요하다.

첫째 전문성을 높여 글로벌 인재가 되어야 한다.

경쟁자보다 한 단계 앞선 컴퓨터 능력과 어학 수준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직종에 대한 해박한 지식도 요구된다.

둘째 차별화된 능력을 확보해야 한다.

광고 논문 소프트웨어 공모에서 입상하는 등 해당 분야에 있어 차별화된 인재임을 증명해야 한다.

셋째 유망직종에 취업하기 위해 새로운 직능을 익히고자 할 경우 특화된 시장을 볼 수 있어야 한다.

매스미디어에서 유망하다고 소개하는 직종은 이미 차별화하기 어려운 직종일 때가 많다.

넷째 해외 정보수집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라.

국내에서는 전망있는 직종이지만 정보기술이 앞선 국가에서는 사양 직종이라면 재고하는게 바람직하다.

다섯째 눈높이를 낮추자.

아직도 대기업 금융권 외국계기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그러나 취업을 원한다면 중소기업 IT(정보기술)벤처 등 고용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기업군으로 시선을 돌릴 필요가 있다.

당장 취업하는 것이 어렵다면 실전교육을 쌓으며 장기전에 대비해야 한다.

정보화 공공근로 등 정부지원 제도를 최대한 활용한다.

정보처리기사 정보검색사 등 기초적인 정보기술 관련 자격증은 기본적으로 확보한다.

대기업 입사를 원한다면 오히려 경력직 수시채용 기회를 위해 원하는 직무를 익힐 수 있는 중소기업을 선택하는 용기도 필요하다.

김화수 < 잡코리아 대표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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