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공간에서 라면 생산과정을 확인하세요''

농심은 오는 8일 새로 개설되는 인터넷 홈페이지(www.nongshim.com)에 라면 및 과자 제조공정을 입체 영상으로 볼 수 있는 ''사이버공장견학관''을 선보인다.

이 시스템은 3차원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이용,애니메이션과 내레이션을 통해 제조공정을 설명한 것이다.

라면 과자 등은 입체로도 볼 수 있다.

새 홈페이지에는 라면 마니아들끼리 라면해부학,요리비법,맛있는 라면집 등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라면짱'' 코너도 마련돼 있다.

농심은 라면의 세계화를 겨냥,홈페이지를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도 개설했다.

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