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초 2박3일 일정의 금강산 단기 관광상품이 선보인다.

현대상선은 28일 속초항 여객전용터미널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내년 1월6일 속초와 북한 장전을 3시간30분만에 운항하는 항로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 코스는 오후 1시 속초를 출발,4시30분 장전항에 도착한후 온천욕을 즐기고 이튿날 아침부터 셋째날 오전까지 금강산을 관광하는 일정으로 짜여져 있다.

요금은 32만원.

박주병 기자 jb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