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승현씨 기소 .. 로비의혹 못풀고 사실상 수사 종결
그러나 이번 사건의 핵심쟁점으로 떠올랐던 금감원 등 정·관계 로비의혹에 대해서는 검찰이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해 논란이 예상된다.
검찰은 또 진씨 등과 공모,리젠트증권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코리아온라인(KOL) 및 i리젠트그룹 전 회장 짐 멜론(43·영국인)씨를 기소중지하고 리젠트증권 전 사장 고창곤(38)씨 등 나머지 관련자는 조사가 끝나는 대로 차례로 기소키로 했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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