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등 대우자동차 채권단은 15일 대우차에 긴급 운영자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된 금액은 채권단이 12월 중 지원키로 한 8백98억원 중 4백66억원이다.

산은 관계자는 "채권단간 지원자금 배분비율 조정과 법원으로부터의 공익채권 인정결정이 늦어져 자금지원이 미뤄져 왔다"며 "나머지 4백32억원도 이달중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