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콤피알, 미국 홍보사와 전략제휴..社名 '코콤포터노벨리'로 바꿔
포터노벨리사는 전세계 51개국에 92개의 지사를 가지고 있는 종합홍보회사로 버슨마스텔라,힐앤놀튼과 함께 세계 3대 PR기업으로 꼽힌다.
코콤포터노벨리는 포터노벨리사로부터 우선20%(액면기준 4천만원)의 지분 참여를 받고 이 회사 다국적고객의 국내 진출 등을 돕는 글로벌 PR 전략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이 회사는 포터노벨리사의 선진화된 PR 노하우와 전세계적인 PR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기존 고객들에게 더 나은 PR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8월초 정부의 산업정책 부재를 비판한 경제 비평서 ''신화는 만들 수 있어도 역사는 바꿀 수 없다''를 발간, 화제에 올랐던 대우그룹 홍보담당 임원출신 백기승씨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박주병 기자 jbpar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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