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외환 조흥 한빛 등 4개 시중은행은 12일 통합인터넷빌링 업체인 한국인터넷빌링과 업무제휴를 맺고 내년 1월부터 은행 인터넷뱅킹을 통한 공과금 요금 조회 및 납부서비스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은행 창구에 가지 않고도 한국전력의 전기요금과 BC카드 요금 조회 및 결제가 가능해진다.

이어 각종 통신요금과 도시가스, 상수도, 지방세 조회 및 납부 등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