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덕(李鍾德)세아제강 명예회장이 11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

고인은 1960년 세아제강의 전신인 부산철관공업을 창업,40년간 철강 외길을 걸었다.

지난 81년 수출 1억불탑과 금탑산업훈장을 받았으며 92년부터 명예회장으로 재직했다.

유족은 부인 박월선씨와 장남 운형(세아제강 회장),차남 순형(세아제강 부회장)씨 등 2남4녀.

이병준 부산파이프아메리카 회장과 장종현 부즈앨런코리아 사장이 사위다.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8시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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