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LG 회장)LG상록재단 이사장은 11일 저녁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조류도감 ''한국의 새''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번에 출판된 원색도감 ''한국의 새''는 LG상록재단이 4년여에 걸쳐 총 사업비 6억여원을 들여 제작한 것으로 국내에서 출판된 조류도감 중 가장 많은 4백50종의 조류를 담은 포켓사이즈 필드북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조 국회의원,전재희 국회의원,김명자 환경부 장관,이한동 국무총리,구본무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밖에도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정광모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을 비롯한 정·관계,재계,언론계,학계 인사 등 5백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