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홈쇼핑 CJ39쇼핑 등 TV홈쇼핑 업계가 중소 업체나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신상품 공개 모집에 적극 나서고 있다.

CJ39쇼핑은 11일부터 내년 1월28일까지 우수상품을 신청받는다.

추천 상품은 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할 수 있는 모든 상품이며 응모방법은 이 회사 홈페이지(www.cj39.com)를 참조하면 된다.

이에 앞서 지난달 15일부터 한달간 우수상품을 공모하고 있는 LG홈쇼핑의 경우 10일 현재까지 2백여 개 품목이 접수됐다.

LG홈쇼핑 관계자는 "예상외로 반응이 좋아 이 제도를 정례화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홈쇼핑 업체들이 이처럼 신상품을 공개모집하고 있는데 대해 "지금까지 회사내부에서 상품을 직접 조달해온 방식이 한계에 부딪친데다 일부 중소업체는 납품 조건으로 광고 등을 해야 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어 이번 기회에 납품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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