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한대에 모니터가 최대 4개 달린 멀티영상 PC(개인용컴퓨터)가 개발됐다.

다중모니터시스템 컴퓨터 업체인 유엠디지털(대표 김선민·www.umdigital.com)은 지난 5년 동안 총 45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모니터 4개인 데스크톱 PC(제품명 트라페지아)를 내년 3월부터 본격 시판한다고 10일 발표했다.

특히 이 PC는 LCD-TV와 AM/FM라디오,PC카메라까지 일체화해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모두 갖췄다.

유엠디지털은 한국은 물론 미국 일본 대만 중국 등에 특허 실용신안 의장등록 등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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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