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를 달리다 보면 자동차의 과속을 감시하는 카메라가 곳곳에 설치돼 있다.

그런데 가끔씩 과속을 하지 않는데도 카메라가 불빛을 번쩍이는 경우가 있다.

초보운전 때는''내가 속도 위반을 했나보다''했다.

하지만 과속 고지서가 날아오지 않는 걸 보고서야 카메라 불빛이 공연히 깜박거린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같이 가끔씩 번쩍이는 불빛은 운전자의 심리를 불안정하게 만들어 사고를 유발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이것이 과속적발 카메라가 있다는 경고용 불빛인지는 모르겠지만 과속 때만 불빛이 터지거나, 아니면 아예 반짝이지 않았으면 한다.

최찬호 <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