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수렵시즌이다.

해마다 이맘 때가 되면 일부 몰지각한 사냥꾼이 전선에 총을 쏘아 통신이 두절되는 일이 잦다.

또 외피손상 등 당장의 문제가 되지 않는 가벼운 피해도 습기가 많은 여름철이 되면 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같은 일은 주로 깊은 산간 오지에서 발생한다.

때문에 사고지점을 찾아내기 어려워 보수에 여간 애를 먹는 게 아니다.

이로 인해 매년 통신케이블 수리에 따른 예산이 막대하게 들어가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산간오지에서 긴급 연락상황 발생시 통신이 끊겨 애를 먹는 경우다.

사냥때 특별한 주의를 당부한다.

김건호 < 한국통신 충북본부 홍보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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