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6월3일 창립
<>동강보존활동
<>"I"m Korean"캠페인
<>"동강보존과 생태관광"워크숍
<>NGO2000 시민참여한마당에서 "화성보는 눈 열어드려요"행사
<>건전관광사례발표 및 수학여행 거듭나기 세미나
<>관광명품대상 시상
<>녹색관광 캠페인
<>"수학여행 거꾸로 보기"세미나
<>주소: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이의동 산94의6
<>전화:(031)249-9519
<>홈페이지:www.kyonggi.ac.kr/~tcm

---------------------------------------------------------------

관광문화시민연대는 건전한 관광문화 정착,관광객의 권리신장,소외계층을 위한 복지관광 프로그램개발 등을 목적으로 지난해 6월 출범했다.

건전관광 사례발표, 동강보전활동, ''I''m Korean'' 배지달기 캠페인, 월드컵 친절도 조사 등 굵직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문연은 우선 건전관광 정착에 역점을 두고 있다.

보신과 추태로 얼룩진 불건전 관광이나 골프 쇼핑 등 소비성 관광에서 벗어나 생산적이고 환경친화적인 관광문화를 만들자는 것.

이를 위해 소비자인 관광객 중심의 서비스 개발과 권리확보에 힘을 쏟는 한편 바람직한 관광기업 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소외계층 청소년 노인층 등을 위한 관광프로그램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관문연은 지난해 8월 해외로 나가는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I''m Korean 배지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랑스런 한국인 가슴마다 나라사랑''을 캐치프레이즈로 한국을 홍보하고 건전관광을 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5월엔 수원시민이 자기 주변의 문화와 역사에 눈뜰 수 있도록 ''화성 보는 눈 열어드려요''행사를 가졌다.

이밖에 ''수학여행 거듭나기''세미나를 열고 지자체 관광상품을 발굴하는 관광명품대상 시상식도 가졌다.

회원은 2백여명으로 관광학과 교수·학생,여행·호텔업 종사자가 대부분이다.

엄서호 경기대 관광학부 교수가 대표를 맡고 있다.

이승건 트렉코리아 대표가 사무국장,정필용 동원대 관광학과 교수가 간사로 활동중이다.

이밖에 구연석 한국관광공사 국내진흥부장,김경환 경기대 교수,조원애 서울여대 교수,조성극 전 동방관광 상무,나윤중 경기대 소성관광종합연구소 상임연구원,장은영 과천의제21 사무국장 등이 운영위원으로 뛰고 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