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 6월 창립
<>환경표지제도
<>환경마크 인증사업 및 인증제품 사후관리
<>녹색소비교육 등 환경마크제품 홍보사업
<>환경제품 포장방법.포장재질 검사
<>녹색조달운동
<>환경상품 시험평가센터 운영
<>주소: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92의2
<>전화:(031)398-0128
<>홈페이지:www.kel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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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마크협회는 지난 94년 환경친화적 제품의 생산과 소비를 유도하고 환경보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결성됐다.

이 단체는 환경표지제도를 통해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환경표지제도란 생산-유통-사용-폐기 과정에서 다른 제품에 비해 환경오염이 적거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상품을 인증,다양한 혜택을 주자는 운동.

1979년 독일에서 ''더 맑게 더 푸르게''라는 환경표지를 처음 부착했으며 92년 한국에도 도입됐다.

협회는 소비자 기업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에 ''녹색조달''운동을 추진,환경친화제품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품목별 환경인증기준을 설정하고 사용인증과 환경표지를 받은 제품에 대한 사후관리를 해왔다.

인증 관련 시험분석시스템을 개발하고 환경상품시험평가센터를 설립,전문적인 연구활동도 벌이고 있다.

또 녹색소비교육을 통해 소비자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97년 녹색소비생활지침서인 ''환경을 살리는 소비생활'' 2만부를 제작,주부와 학생 등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지난달 23∼26일 서울 무역전시장에서 ''환경상품전 2000''을 열었다.

아울러 세미나를 통해 무역장벽으로 떠오른 선진국의 환경규제 추세를 알렸다.

협회는 생활용품 사무용기기 건축자재 등 49개 종류의 환경상품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내년에는 환경마크 제품종류를 늘리고 정부와 시민단체에 대한 환경상품 우선구매 촉구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장은 윤서성 전 환경부 차관,부회장은 이상은 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이 각각 맡고 있다.

이연숙 한나라당 부총재,최열 환경연합 사무총장,박영숙 환경사회정책연구소장 등은 이사로 활동중이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