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소재 6개 금고 가운데 4개 금고가 합병한다.

금융감독위원회는 춘천상호신용금고가 인가를 신청한 동해.홍천.한도금고의 흡수합병 계획을 예비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합병뒤 춘천금고(9월말 기준)는 총자산 1천7백80억원, 수신 1천4백96억원, 여신 1천1백90억원 규모가 된다.

합병비율은 1(춘천)대 0.64(동해) 0.18(홍천) 0.35(한도)다.

오형규 기자 o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