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7월 설립
<>21세기 또래지도자 양성교육
<>청소년 직업체험활동
<>청소년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
<>리더 양성캠프
<>울산시 청소년자원봉사 대축제
<>청소년 어울마당
<>학생봉사활동 지도세미나
<>주소:울산시 남구 옥동 336의2 근로청소년복지회관 2층
<>전화:(052)227-0606
<>홈페이지:usyvc.gazi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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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청소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98년 7월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인성과 공동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청소년은 나라의 기둥''이라는 생각으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복지와 자주적 권리 실현,건강한 지역문화 형성 등과 관련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 단체는 청소년의 사회봉사를 일상생활과 연계하기 위해 환경지킴이운동,독거노인과 양육원 방문,장애인돕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사이버공간으로 활동영역을 넓혔다.

청소년 봉사는 △정보봉사단 △전문지도봉사단 △환경사랑봉사단 △재가봉사단 △장애인시설봉사단 △수화봉사단 등 10개 분야로 세분화했다.

정보봉사단은 컴퓨터 운용능력을 활용해 울산시민의 ''e커뮤니티''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자발적 참여가 가장 활발한 재가봉사단과 전문지도봉사단은 혼자 사는 노인을 위한 말벗되기와 전화하기,편지쓰기 등을 비롯해 보육시설 어린이를 위한 학습지도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 단체는 지난 7월 직업체험활동반을 조직,산업현장에서 일하는 부모의 노고와 직업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지난 17일엔 청소년 자원봉사 대축제를 열어 우수 봉사자를 시상하고 격려했다.

올해 시범운영중인 전문인력봉사단을 확대 개편해 청소년의 소질과 특기를 발굴할 계획이다.

현재 활동인원은 2만3천여명.

소장은 이영식 울산신협 전무 겸 울산시 청소년단체협의회장이 맡고 있다.

강대철 한국보이스카웃 울산시연맹 사무국장,김덕순 울산YWCA 사무총장,이상헌 흥사단 울산지부장,이정우 해양청소년단 울산연맹장,전성표 울산대 교수,황치홍 울산시 교육위원 등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