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짐 캐리가 주연한 어린이용 가족영화 ''그린치는 어떻게 크리스마스를 훔쳤나''가 북미지역 흥행 1위에 올랐다.

영화흥행집계사 이그지비터 릴레이션스가 최근 미국과 캐나다에서 상영된 영화의 흥행수입을 추산한 결과 동화작가 닥터 수스의 글을 영화화한 ''그린치…''가 사흘간 5천51만달러를 기록,개봉 첫주에 정상을 차지했다.

''그린치…''는 비(非)속편 개봉 영화로는 역대 5번째 흥행작이 됐다.

이 영화는 성(姓)이 ''후(Who)''씨인 사람들만 모여사는 상상의 마을 ''후빌''에서 따돌림 당한 괴물형상의 그린치(짐 캐리)가 성탄절 축제 분위기를 깨려고 심술을 부리다 한 소녀에게 감화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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