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품권으로 시장 옷도 사세요''

패션쇼핑몰 두산타워는 15일부터 다기능 도서상품권인 ''다사랑 도서생활권''을 두산타워의 모든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와관련,두산타워는 다사랑 도서생활권 발급업체인 한국도서보급과 이날 도서상품권 기능확대를 위한 업무제휴를 맺었다.

두산타워 이승범 사장은 "도서생활권을 매장에서 다용도로 사용할수 있게 돼 청소년들의 구매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두산타워는 지난해 5월 신라호텔 LG카드와,올들어서는 에버랜드와 각각 업무제휴를 맺는 등 공동 마케팅전략을 펼쳐왔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