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리 어린이 서점 개소
<>노동법률상담소 개소
<>구로녹색가게 개장
<>구로자원봉사센터 개소
<>실직가정돕기 범국민결연운동
<>구로 실업극복지원센터 개소
<>구로 자활후견기관 개소
<>주소:서울시 구로구 구로4동 734의15 한성빌딩 4층
<>전화:(02)836-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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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시민센터는 지난 1997년 6월 참다운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세워졌다.

그동안 ''동네안에 국가가 있다''는 생각으로 지역사회와 민주주의 발전,나아가 통일에도 일조한다는 목표를 실천하고 있다.

시민센터는 주민 복지와 자주적 권리 실현,민주개혁과 민족문화 계승,건강한 지역문화 형성 등을 위한 제반 사업을 벌이고 있다.

또 민주주의와 통일을 위해 일하는 단체들과도 연계활동을 펴고 있다.

우선 참여자치 분야에선 △민원인 1천5백명을 대상으로 한 공무원 친절도 조사 △구로구 정기회 방청과 예산안 분석 등 의정참여단 활동 △결식아동을 위한 공부방 ''파랑새 배움터'' 공동운영 및 실직가정 1천5백가구 결연 △실업극복지원센터 운영 △실업가정 생계비·의료 지원 등의 사업을 전개했다.

시민교육 부문에선 △도서지도를 위한 학부모 강좌 △첫아이 학교보내기 강좌 △미디어 모니터 강좌 △올바른 자녀교육을 위한 부모역할 훈련 등에 힘을 쏟았다.

이밖에 1백여명이 참가하는 청소년 농촌일손돕기,청소년 환경교실,지역대중매체 모니터 활동도 펼쳤다.

시민센터는 자치서울 열린포럼,예산감시 네트워크,안양천 살리기 네트워크,부패방지입법 시민연대 등 다른 단체와 연계를 맺고 있다.

부설기관으로 영유아 보육시설인 다우리 어린이집,중·고생 학용품 상설교환매장인 구로녹색가게,다우리 어린이서점,구로자원봉사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는 최왕곤씨가 맡고 있으며 사무처장 김익홍,기획실장 김치관,참여자치위원장 장인홍,시민교육위원장 백해영,문화위원장 최태영,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김송희씨 등이 각각 수고하고 있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