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정밀(대표 박인구)이 판매하는 컴퓨터용 실물화상기(제품명 DVP-450)는 사진이나 문서 등을 카메라로 찍어서 확대해 컴퓨터 모니터로 보여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사진 문서 입체물 등을 일반사진과 같은 정지화상으로 전환시켜 컴퓨터에 저장하는 기능도 갖췄다.

정지화상뿐만 아니라 동영상 처리도 가능하며 음성도 녹음시킬 수 있다.

저장된 영상을 원하는대로 편집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해준다.

저장화상에 대한 확대.축소,상하 조명 전환,흑백.칼라 전환 등이 가능하다는 것.

회사측은 컴퓨터용 실물화상기는 인터넷을 이용한 교육에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호환성도 뛰어나 프린터 비디오플레이어 텔레비젼 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모든 기능은 리모컨으로 작동 가능하다.

가격은 2백20만원.

(031)740-6680

길덕 기자 duk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