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I don''t care what I get"(뭘 받든지 난 상관없어)
2."Whatever I get will be fine with me"(난 뭘 받아도 괜찮습니다)
3."I''ll be happy with what I get"(난 뭘 받아도 좋습니다)
4."It doesn''t matter what I get"(난 뭘 받아도 괜찮습니다)
5."I don''t care"(난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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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사람들이 아주 신기해 하는 것 중의 하나가 한국직장인들이 받는 명절 보너스라고 합니다.

추석이나 설이 되면 보너스를 몇 퍼센트 받았느니 하면서 아주 기뻐하는데 "연봉"에 익숙해진 그들에게는 아주 낯설게 느껴지는 일일 것입니다.

이제 우리도 연봉개념으로 월급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사람들은 우리와는 달리 연봉을 24로 나눠서 2주마다 paycheck(수표)을 받습니다.

물론, 명절 보너스라는 것은 없고요.

오늘 우리가 배울 표현은 "나는 뭘 받든지 상관없어"라는 영어표현입니다.

물론 여기서 "뭐"는 "물건일 수도 돈일 수도" 있습니다.

그럼 표현을 봅시다.

"I don''t care what I get." 여러분이 모르는 단어가 하나도 없을 정도로 아주 간단해 보이는 표현이죠. 하지만, 실제 이 정도 간단한 표현도 실제 외국사람들을 만날때는 입에서 튀어나오지 않는 게 우리의 영어현실입니다.

여기서 "I don''t care"는 "난 신경안써" 또는 "난 상관없어"라는 표현으로 아주 많이 쓰는 구어체 영어입니다.

그리고 what I get은 "내가 무엇을 받든지"라는 뜻으로 get이 receive의 의미로 쓰였다는 점을 꼭 기억하기 바랍니다.

나머지 표현들은 이 "I don''t care what I get."의 영어적 구조만 제대로 알고 있다면 아주 쉽게 이해하고 외우고 또한 써먹을 수 있는 표현들입니다.

A: Chooseok is coming up.
B: I wonder what I''m going to get.
A: Well, it doesn''t matter to me.
B: Yes it does.
A: No, I really don''t care.
B: Then why did you bring it up?
A: I was just talking.
B: Sure you were.

A: 추석이 다가오는데.
B: 이번 추석에는 뭐가 나올 지 궁금하네.
A: 난 (뭘 받아도) 상관없어.
B: 나한테 상관있어.
A: 난 정말 상관없어.
B: 그럼 추석 얘기는 왜 했냐?
A: 그냥 얘기 한 것이지 뭐.
B: 그래 그냥 한 얘기겠지.

백선엽.''365단어로 코쟁이 기죽이기''저자 openenglish@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