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업계의 시장경쟁이 뜨거워지면서 광고전도 불붙고 있다.

국민·LG카드로부터 촉발된 카드사들의 광고 경쟁에 업계 1위인 비씨카드까지 뛰어들었다.

비씨카드는 금강기획을 통해 4년만에 TV-CF를 다시 내보내기 시작했다.

모델은 인기 탤런트 황수정.

J S 바흐의 귀에 익은 ''미뉴엣''이 흐르면서 피아노 호른 바이올린등 오케스트라 각 부문의 대표적인 악기들이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카드 속으로 하나씩 들어가는 것이 골격이다.

여러 악기의 화음으로 표현되는 관현악 연주처럼 비씨 톱카드도 한 카드속에 다양한 기능이 포함돼 있다는 게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