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텍사스주 지사는 경쟁자인 앨 고어 부통령보다 더 높은 귀족혈통이므로 대선에서 이길 만하다고 영국 버크 족보명감의 출간자들이 주장.

1826년 창간된 이 명감에 따르면 공화당 후보인 부시는 영국왕 헨리3세와 헨리7세·찰스2세의 직계손이며 더 거슬러 올라가면 정복자 윌리엄의 후손이기도 하다고.

이에 비해 민주당 후보 고어는 현 영국왕 엘리자베스2세의 먼 인척일 뿐,선조는 평범한 독일귀족에 불과하다며 "백악관을 차지한 것은 왕가혈통에 가장 가까운 후보들이었기 때문에 부시가 차기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이들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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