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는 제주도에서 즐길 수 있는 최상의 레저다.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어족, 해안경관이 뛰어난 청정해역으로 섬 어디에서나 낚시의 스릴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제주도 연근해의 어종은 2백20여종.

낚시 대상어로는 방어 돌돔 참돔 다금바리 혹돔 감성돔 농어 뱅어 등 40여종이 꼽힌다.

갯바위 낚시, 트롤링(끌낚시), 배낚시가 중심을 이룬다.


<> 차귀도 =제주도에 있는 무인도 가운데 가장 큰 섬으로 경관이 뛰어날 뿐 아니라 돌돔과 방어낚시의 일급 포인트로 꼽힌다.

섬 주위의 갯바위에서는 잡어들이 잘 잡히며 사시사철 뱅어돔을 낚을 수 있다.

고등어 전갱이 등 회유성 어종도 많아 낚시의 재미를 더한다.

고산 자구내 포구에서 마을 유어선으로 10여분이면 도착하며 보통 1인당 5천원의 도선료를 받는다.


<> 비양도 =협재해수욕장에서 2.5km 떨어진 유인도.

베들레기 낚시에 관한 한 최고의 섬 낚시터로 알려져 있다.

특히 섬 주위의 해저가 완만하고 모래가 좋아 일반인들이 낚시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갓돔 벤자리 등이 사시사철 잘 잡힌다.

비양도 내에는 낚시점이 없으므로 낚시도구나 미끼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한림항에서 정기선이 운항한다.


<> 범섬 =서귀포에서 뱃길로 약 20분 걸린다.

이곳에서는 주로 뱅어돔이 낚이지만 돌돔과 감성돔 다금바리 혹돔 광어 방어 등도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

서귀포 서쪽 법환동 포구에서 낚시배로 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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