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11월 안구기증등록자 20명에 의해 창립
<>안구기증운동 캠페인 방송
<>제1회 "유집상"사회봉사부문 대상 수상
<>서울시 자랑스런 시민상 수상
<>한국기독교헌안봉사회를 안구기증운동협회로 명칭 변경
<>주소: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136-56 기독교연합회관 909호
<>전화:(02)708-4454
<>홈페이지:www.ey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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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도움없이는 살 수 없는 시각장애인이 20여만명에 이르고 있다.

이들의 10%인 2만여명은 각막혼탁으로 인해 실명한 사람들이다.

기증된 안구만 있으면 각막이식 수술을 통해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

안구기증운동협회는 시각장애인들이 광명을 찾을 수 있도록 안구기증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 단체는 지난 1986년 유득윤 명예이사장 등 기독교인 20여명이 주축이 돼 ''한국기독교헌안봉사회''라는 이름으로 출범했다.

98년 기독교인 중심에서 범사회적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현재 명칭으로 바꿨다.

협회는 31개 안(眼)은행과 손잡고 6천여명에게 각막이식 수술을 해줬다.

안구기증 등록자는 지난해말까지 3만9천여명.

또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와 5개 장기 민간등록기관,1백여개 이식기관 등과 연대해 안구기증운동을 펴고 있다.

기독교방송 등 라디오를 통한 캠페인 방송도 실시했다.

아울러 이벤트나 출판 등을 통해 안구기증운동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지난달 23∼28일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도역에서 열린 ''빛나눔 사랑실천을 위한 작은 만남''이 좋은 예다.

한국미술인선교회원들과 중진 서예가들의 기증작품을 전시하고 매일 저녁 숭실대 만돌린오케스트라 등의 연주회를 마련,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협회는 이밖에 저소득층 시각장애인에 대한 전국 실태조사를 벌이는 한편 무료 진단과 시술을 통해 안은행과 연결해주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정승준 삼마특수유리공업사 대표가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이성복 YMCA 이사,김영국 국립선희학교 특수교사,이만규 신앙교회 담임목사,정인수 대창건설 사장,방석호 건축사사무소예성 사장 등이 이사로 활동중이다.

회원은 4만여명이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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