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능력개발의 달인 11월을 맞아 1일 오후 과천시민회관에서 김호진 노동부 장관과 최상용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0년 직업능력개발촉진대회"를 연다.

남다른 기능으로 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기능인 및 근로자의 능력개발에 헌신해온 사용자와 지도자, 훈련기관 등이 훈.포장및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직업능력 및 기능장려 유공자(기관)의 공적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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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제29 공공직업훈련원(원주교도소)에 근무하는 서홍석(48) 교사는 지난 21년간 농어촌 청소년과 수형자의 능력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서 교사는 지난 72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조적 직종)을 받은뒤 대덕건설에 입사, 기능인을 양성해 왔다.

그뒤 강원도 농촌직업훈련소, 한국산업인력공단 직업전문학교 교사로 일하다가 지난 91년 법무부에 특채됐다.

법무부 직업훈련원에서 처음으로 기능사 1급반, 기능장반, 기사반을 신설한뒤 꾸준한 교육훈련을 통해 기능사 3백46명과 산업기사 1백84명 등 총 5백30명의 기능인력을 배출했다.

지난해 6월에는 <>21세기형 수용자 신지식정보화사업 <>재범 방지를 위한 국가기술자격증 과정 운영 <>기능경기대회 다수 입상자 육성 등으로 근로자 부문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서 교사는 조적.온돌.미장기능사 자격증과 미장.조적.건축시공산업기사 자격증, 건축시공기능장, 건축시공전문교사 1급 등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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