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마트에 대규모 명품매장이 들어선다.

복합전자상가 테크노마트는 2천3백평 규모의 지상 1층 전시관을 오는 11월11일부터 ''토털 명품매장''으로 새롭게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테크노마트 명품매장은 유명브랜드,웨딩명품,수입가구 전문점 등 3개 구역으로 나눠 꾸며지며 모두 2백30여개 점포가 입점한다.

특히 웨딩명품구역의 경우 예물 웨딩드레스 사진스튜디오 신부화장 한복점포 등을 입점시켜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원스톱 쇼핑서비스를 제공한다.

테크노마트 관계자는 "기존 혼수가전매장과 신규 명품 매장간 공동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쇼핑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